[9.26 핫토픽] ‘천원짜리 변호사’ 푹 빠졌다, 김철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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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인 댓글 0건 조회 299회 작성일 22-09-26본문
절절함이 눈빛과 표정에 절절하게 묻어난다.
배우 김철윤이 남궁민과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김철윤은 극 중 천지훈 변호사(남궁민 분)의 의뢰인 이명호 역으로 등장했다. 절도 전과 4범인 이명호는 선천성 심장 질환을 앓는 딸의 아버지이다. 범죄를 다시 저지르지 않기 위해 자신의 손을 돌로 찍을 만큼 의지를 다졌으나 억울하게 소매치기범으로 몰려 천지훈을 찾게 된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철윤은 억울함과 절절함을 오가는 오열 연기로 감정을 폭발, 이명호의 서사에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난 진짜 안 했는데! 여기 앉아있는 내 심정이 어떨지 당신들 눈에 나는 어차피 전과자, 쓰레기겠지!”라고 절규하는 재판 장면에서는 극도의 분노와 함께 이명호의 처절한 심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극 전개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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